[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 다음달 8일 전시연계 프로그램 <세상에 온 걸 환영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문학관 기획전시인 어린이문학체험전 <세상에 온 걸 환영해>와 연계하여 샌드아트 김안나 작가의 ‘샌드아트로 읽어보는 전래동화’와 ‘샌드아트로 만나는 동물 친구들’, ‘나는야 샌드아트작가’ 체험과 퀴즈 시간이 마련되어있다. 이어서 전시 해설과 함께 ‘이야기 만들기’ 등 기획전시와 연계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원활한 체험 및 관람을 위해 현장 관람은 사전 예약에 따라 20팀(최대 60명)으로 제한되며, 네이버 폼(https://naver.me/FXruQHGy)을 활용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전문학관(042-626-5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은 “어린이문학체험전 관람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이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고 따뜻한 감성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문학관이 (사)한국문학관협회에서 문화예술진흥 거점육성과 문학콘텐츠 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지역문학관 특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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