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세종시청, 계룡대 등 현장국감 실시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제21대 국회의 세번째 국정감사가 내달 4일 본격화된다. 내달 24일까지 21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법제사법위원회 등 14개 상임위원회는 2022년도 국정감사를 내달 4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고, 겸임위원회인 국회운영위원회는 11월 2일 및 3일, 정보위원회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여성가족위원회는 10월 25일 및 27일에 별도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2022년도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783개 기관으로, 2021년도 국정감사 대비 38개 기관이 증가하였다.
이 중 위원회 선정 대상기관은 727개 기관으로 지난해보다 25개 기관이 증가하였고, 본회의 승인 대상기관은 56개 기관으로 13개 기관이 증가하였다.
국회사무처는 내실 있는 국정감사를 지원하기 위해 내달 4일부터 위원회별 감사 진행 상황을 종합·보고하는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 충청지역 국감은 20일 행정안전위원회의 대전시청, 세종시청, 대전경찰청, 세종경찰청 국감과 21일 국방위의 계룡대 국감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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