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이제에서 시 한잔, 차 한잔 11·12기 시 낭송가 수료식 및 문학파티 개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사람 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
시 한잔, 차 한잔 11·12기 시 낭송가 수료식 및 문학파티가 2일 유성구 외삼동에 자리한 예이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 및 문학파티는 시 읽는 사람들 행복한 시놀이터가 주관하고, 변규리 시아카데미가 주최했다.
대전지역 시낭송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변규리 시 낭송가는 시낭송 후학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3개월 단위로 시낭송에 대한 효율적인 지도교육을 실시하여 시낭송인의 자질 향상과 낭송문학에 기여하고 있다.
변규리 회장은 “시낭송을 통해 재능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행사장의 성격,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상처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치유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을 받은 권재규 '세종 하하' 공연단장은 전국에서 인정받는 시낭송가들을 배출한 사실에 축하하고 더 발전 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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