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사기념관, ‘예산, 추사의 마지막 그리고 시작’ 특별전 개막
예산군 추사기념관, ‘예산, 추사의 마지막 그리고 시작’ 특별전 개막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10.05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초 공개 추사 유물부터 미디어아트 등 볼거리 풍성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예산군 추사기념관은 지난 4일 ‘예산, 추사의 마지막 그리고 시작’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막했다.

충남 예산군 추사기념관은 지난 4일 ‘예산, 추사의 마지막 그리고 시작’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 단체장, 추사 종가 후손,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 회장, 군민이 참여했으며, 특히 타 지역 추사관련 관계자도 참석해 추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특별전시회가 추사의 뿌리를 알고, 추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2024년 추사서예 창의마을이 완공되면 전통 유교문화와 현대 서예 예술의 융합을 통한 서예 문화 창달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추사기념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11월부터는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아울러 특별전 연계 행사로 오는 10월 7일 군청 추사홀에서 정민 교수 외 3인의 추사 전문가가 ‘추사의 예산, 예산의 추사’를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