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기 위한 프로그램 구성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문화재단이 ‘현충사 달빛야행’ 행사를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현충사 일원에서 개최한다.
5일 아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忠(충)·孝(효)·愛(애) 3가지 주제를 담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역 내외 우수공연 3팀의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창작 춤극 공연 및 한국무예문화보존회가 선보이는 전통무예공연은 현충사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이순신의 무과시험을 재현해보는 무과재현 프로그램과 전문 이야기 해설사와 함께 현충사를 거닐며 이순신 장군과 현충사 관련 이야기를 듣고 야외 잔디밭에서 다도(티블랜딩)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사전에 아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예약,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중 야간개장 시간에 자유롭게 입장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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