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홍성국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20억 확보
민주 홍성국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20억 확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2.10.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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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국회의원
홍성국 국회의원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은 지역구 내 재난안전 관련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비는 특별교부세 형태로 행정안전부가 세종시에 교부할 예정이다.

사업별로는 △한두리대교 보수·보강 사업(9.9억원) △읍면지역 방범용 CCTV 설치 사업(8억원) △장군면 산학리 산학교 내진보강 사업(2.1억원)이 확정됐다.

홍성국 의원은 “개통 10년 된 한두리대교 안전 문제는 지역주민분들, 안신일 한솔동 시의원과 지속적으로 논의해오고 있다”며 “보수공사 사업비 확보에 이어 근본적인 안전사고 예방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산학교 내진보강 사업에 대해서는 “장군면사무소와 산학리 마을회관을 잇는 구간에 위치한 교량도로로, 규모는 작지만 장군면 주민분들의 통행 안전을 위해 보강사업이 꼭 필요하다”며 “사업비가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부강면·금남면 주민분들께서 의원실로 꾸준히 제기해주신 방범 강화 문제도 CCTV 설치를 통해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도 “앞으로도 세종시와의 소통·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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