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2025년 4월 제1회 정원박람회를 개최를 준비하겠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7일 취임 100일 맞아 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매년 정원박람회 개최하여 세종시가 가지고 있는 정원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전 국민에게 또는 세계인에게 소개해드릴 기회를 얻어볼까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세종시가 보유하고 있는 중앙공원, 호수공원 그리고 국립수목원 아울러서 연장해 본다면 금강 보행교(이응 다리)까지 이어지는 일대 자연경관이 굉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저는 느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박람회 개최 T/F팀을 구성하여 2025년도 4, 5월쯤에는 국제 공인을 받는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자 생각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여기에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전의 조경수 단지를 중심으로 해서 정원수 또 화해 산업에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금강의 아름다운 강변 수변 공간을 이용해서 상가 공실이라든가 수변 상가들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원 박람회를 통해서 관광객들이 세종시를 새롭게 인지하게 되고, 그러면 새로운 관광 산업으로 우리 세종시가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게 되면 "관광 시설도 유치하기에 이로워지고 세종시의 자족 기능을 확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앙공원을 정원으로 조성을 하고 가꾼다면 정원법에 따라서 지방 정원으로 등록할 수도 있고, 나아가서 국가 정원으로 승격시켜서 우리 중앙공원을 관리하고 우리 전 국민한테 알리는 것도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정원 산업 박람회에서 조성됐던 여러 가지 전문가들의 정원 시민들의 정원을 그대로 존치를 시키고 더 발전시켜서 2025년도 정원박람회 때는 더욱더 멋진 모습으로 우리 시민들한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