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염증질환 유효성평가 분야 우수성과 연구소로 선정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의학연구소(소장 전병화)가 ‘2022년 이공분야 대학 중점연구소 성과교류회’에서 우수성과상을 수상하며, 혈관염증질환 유효성평가 분야의 우수 연구 능력을 증명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0월 12일, 영남대에서 대학 중점연구소 성과교류회를 개최한 가운데 충남대 의학연구소가 우수성과 연구소로 선정돼 우수성과상을 받았다. 이날 충남대 의학연구소를 비롯해 총 7개 우수성과 연구소가 선정됐다.
충남대 의학연구소는 지난 2019년 ISO품질경영시스템과 ISO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이후 체계적인 프로세서와 인력양성에 노력해왔으며, 이 결과 이번 2022년 이공분야 대학 중점연구소 성과교류회의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충남대 의학연구소 전병화 소장은 “기초-임상 중개의학연구 활성화와 융합연구를 통한 질환 중심의 중개연구소로서 앞으로도 국제적 수준의 높은 신뢰도를 유지해 유효성평가 관리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연구소가 되겠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한국연구재단 ‘대학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충남대 의학연구소는 혈관염증질환 유효성평가 특화 연구소로서 혈관염증 병인기전 규명 및 유효성평가시스템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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