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사업’ 2차 운영
대전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사업’ 2차 운영
  • 허정윤 기자
  • 승인 2022.10.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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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테미올래축제 내 현장 맞춤형 예술인 복지 서비스 제공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9일 테미오래(중구 대흥동)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2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사업’ 2차를 운영한다.

‘2022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사업’ 2차 운영
‘2022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사업’ 2차 운영

지난 9월, 대전예총이 주관하는 ‘2022 대전예술제’에서 대전 지역 예술인들에게 현장 맞춤형 예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2차는 10월 29일 테미오래가 주최하는 ‘2022 테미올래축제’에서 진행되며, 예술인 법률상담과 심리상담, 예술활동증명 대행지원 및 예술인 복지사업 안내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예술인 법률상담은 예술창작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계약, 부당업무, 성희롱·성폭력, 단체 운영 관련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하며, ▲예술인 심리상담은 예술창작활동으로 인한 정신적·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과 학습유형 및 전문 MBTI 검사를 지원한다. 또한, 원로·장애예술인 등 IT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술활동증명 발급 신청 대행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예술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사업을 운영했다”라며, “올해도 예술인이 참여하는 주요 행사에 찾아가 전세버스 및 상담부스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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