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2022 세계 한양인의 만남 행사' 개최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한양대학교 동문들이 대전에서 모인다.
한양대와 한양대 총동문회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대전에서 ‘2022 세계 한양인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대전ICC와 계룡스파텔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한양대 대전동문회가 주최하고 한양대·한양대 총동문회가 후원한다.
한양대 동문들은 행사에서 대덕특구를 찾아 한국 과학기술의 발전상을 엿보고 글로벌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2 세계 한양인의 만남’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등에서 활동하는 동문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유완동 한양대 대전동문회장(Bs건설 대표)를 비롯해 손용근 총동문회장,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도 참석한다.
한편 한양대는 1939년 창립돼 36만 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해외에서 활동하는 동문만 약 4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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