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소상공인 SNS 마케팅 교육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28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홍성군 소상공인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출 향상을 위한 SNS 마케팅 실습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종화 의원의 '충청남도 금융소외지역에 대한 소상공인 지원강화'라는 정책제안으로 이뤄진 사례로, 홍성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당근마켓 비즈니스 등 업종별 맞춤형 홍보 채널 찾기, 브랜딩 및 SNS를 활용한 홍보 방법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이후 이종화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마케팅 실습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퀄리티 높은 강의 신설과 함께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토론이 이뤄졌다.
이종화 의원은 “올해 마케팅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예비창업자 창업교육, 노무 및 세무 교육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충남신보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은 “재단은 소상공인 교육과 더불어 금년 10월부터 시행한 내포신도시 창업패키지 사업 등 홍성군과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며 “내포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로의 도약이라는 충청남도 목표 달성에 충남신보가 마중물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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