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 선정돼 보건부장관 표창 및 특별지원금 3천만원 수상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 종합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특별지원금 3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추진단’을 구성, 실태조사와 면담을 펼쳐 기초수급자 책정 및 긴급지원 등의 조치를 취하고, 제도적 한계로 지원이 어려운 구민에게는 민간자원과 연계해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시책추진을 펼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갑 구청장은 “이번 복지정책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구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구민 모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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