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같이 사는 집, 가치 있는 집’ 입상자 시상
대전 대덕구 ‘같이 사는 집, 가치 있는 집’ 입상자 시상
  • 허정윤 기자
  • 승인 2022.11.03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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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아동 주거권 공모전 시상식 진행
집에 대한 대덕구 아동의 생각을 들여다보다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대전 대덕구는 3일, 대덕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전 대덕구 아동 주거권 공모전 <같이 사는 집, 가치 있는 집>’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대전 대덕구 아동 주거권 공모전 ‘같이 사는 집, 가치 있는 집’ 입상자 시상식 진행 모습
대전 대덕구 아동 주거권 공모전 ‘같이 사는 집, 가치 있는 집’ 입상자 시상식 진행 모습

‘2022년 대전 대덕구 아동 주거권 공모전 <같이 사는 집, 가치 있는 집>’은 대덕구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집에 대한 생각을 듣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 대덕구의 후원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1)내가 꿈꾸는 우리 집, 2)집의 가치를 주제로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는 그림과 글 2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모에는 그림 310건, 글 163건, 총 473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참여 아동들은 저마다 가지고 있는 집에 대한 생각을 그림 일기, 포스터, 소설, 시와 같은 형태로 자유롭게 표현해주었다.

대전 대덕구 아동 주거권 공모전 ‘같이 사는 집, 가치 있는 집’ 입상자 시상 단체사진
대전 대덕구 아동 주거권 공모전 ‘같이 사는 집, 가치 있는 집’ 입상자 시상 단체사진

그림 부분에는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살고 싶은 집을 그려준 매봉초등학교 조재윤, 양지초등학교 김다올 학생이, 글 부분에는 집의 가치에 대해서 작성한 송촌초등학교 김다은 학생이 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을 진행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모전 입상을 한 아동에게 축하와 더불어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아동에게 노력의 박수를 보내드린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덕구에 살고 있는 아동들의 집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살기 좋은 대덕구를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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