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요양원은 지난 2일 유앤아이너싱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요양원인 ‘유앤아이너싱홈’과의 교류를 통해 보훈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관 견학 ▲우수 서비스 벤치마킹 ▲특화 프로그램 공유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유앤아이너싱홈은 9회 연속 장기요양기관평가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된 대전지역 간호전문 노인요양원이다.

정도일 원장은 “유앤아이너싱홈과 협력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겠다”며, “9회 연속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데 그치지 않고, 보훈가족의 만족도가 증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보훈요양원은 공공복지기관으로서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의 따뜻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복권기금으로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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