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위기청소년’의 오늘과 미래를 살핀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위기청소년’의 오늘과 미래를 살핀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11.10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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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전광역시 위기청소년 지원 현황 및 과제’ 주제
2022년 제3차 대전복지정책포럼 개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지역 위기청소년에 대한 실태와 대응 방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2년 제3차 대전복지정책포럼 개최
2022년 제3차 대전복지정책포럼 개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7일 대전 중구 대흥동 대림빌딩 9층 가치100⁺실에서 ‘대전광역시 위기청소년 지원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2022년 제3차 대전복지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창수)와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경희)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위기 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대상으로서 대전지역 위기청소년의 사회 환경을 살피고 복지 현황과 문제점을 논의한 후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주제발표는 ‘위기청소년의 실태와 대응방안’에 대해 황여정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소년미래생태연구실 실장이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주제토론에는 △강만식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 △김재희 광주광역시학교밖지원센터 센터장 △이계석 대전광역시이동일시청소년쉼터 소장 △정찬희 대전광역시 복지국 여성가족청소년과 팀장 등 4명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시민의 권리가 보장되는 함께하는 사회 구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연말까지 2022년 대전복지정책포럼을 매월(9~12월, 총 4회) 개최한다. 복지 현안 및 사회 이슈를 다루며 우리 사회에 실효성 있는 논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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