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은 11일에 국가유공자(유족) 및 학생, 시민 등 80여 명과 함께 ‘2022년도 전적지 순례’를 1박 2일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참전용사를 추모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턴투워드 부산)인 11월 11일을 계기로 추진됐다.
전적지 순례는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인 부산유엔평화공원과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 등을 돌아볼 수 있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하게 된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국가유공자와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학생과 시민들의 보훈의식을 고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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