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산학프로젝트챌린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호서대, ‘산학프로젝트챌린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11.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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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단 ACT Lab팀이 산업혁신인재 시상식에서 ‘2022 산학프로젝트챌린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기념사진/호서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이번 챌린지에는 426개 석·박사과정 지원팀이 참여했고, 예선전을 거친 본선 132팀 중 산업통장자원부 장관상 10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 10팀이 수상했다.

호서대 ACT Lab팀은 ‘스마트 팩토리 지능형 이상징후 탐지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주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앤앤에스피와 호서대가 공동 개발을 수행해 논문 게재, 시제품 제작, 애로기술 해결, 취업연계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문철희 전문인력양성사업단 교수는 “우리 사업단은 디스플레이 분야의 장비 스마트화를 위해 기계, 전자, 디스플레이 등의 하드웨어기술과 컴퓨터, 정보보호 등의 소프트웨어기술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첫 번째 성과에 이어 지속적으로 인력양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가천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중앙대와 함께 2020년부터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주관 하에 기업 주도의 실무 교육을 통해 현장 밀착형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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