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소통, 다양한 사회공헌 펼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건양대병원이 ‘2022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교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자투리’ 모금 활동을 해왔다.
이렇게 모은 약 1억 9천만 원의 기금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할 위치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의 의료비로 지원해 치료와 건강회복에 집중하도록 도왔다.
또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누리봉사단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와 헌신은 우리병원의 핵심가치 중 하나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