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군경유족회, 금년도 현충원 지킴이 해단식
전몰군경유족회, 금년도 현충원 지킴이 해단식
  • 이재용
  • 승인 2011.12.01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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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근 회장 "내년에도 유족회가 봉사활동을 역점사업으로 추진"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는 1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현충원 지킴이 봉사활동 해단식을 가졌다.

▲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가 현충원 지킴이 봉사활동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최해근 회장은 "우리 유족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하고 계시는 국민적 성지 국립대전현충원을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금년에도 전국 시·도지부 지회 회원 2천여명이 매일 경내 정화활동을 함으로써 이곳을 방문하는 국민과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도 우리 유족회가 이 현충원 지킴이 봉사활동을 유족회의 역점사업으로 계속 추진함으로써 나라사랑의 실천 도장으로 가꾸자"고 당부했다.

해단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2시간동안 무연고묘지 헌화 및 정화활동을 전개해 마지막까지 봉사활동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한편, 유족회는 지난 2006년 11월에 발대식을 가진 후 올해로 5년째 국립대전현충원 지킴이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그동안의 참여인원은 1만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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