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감량과 청결한 도시환경으로 1억원 재정인센티브 받게 돼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올 한해 동안 폐기물 감량과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결과, 대전시의 클린도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종합평가에서 중구는 ▲대형폐기물 처리업무의 구 직영 전환을 통한 예산절감 및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상습불법투기 지역 가로화단조성 넛지(Nudge)효과를 통한 불법투기 예방 ▲환경정보 홍보란 고정신설 등에 대해 우수시책으로 평가 받았다.
이밖에도 중구는 클린중구 조성을 위해 은행동․대흥동 등 4개 지역 상가번영회와 클린실천협약 체결, 내집․내점포․내직장앞 청결운동 전개, 쓰레기 줄이기·자원재활용·재사용 실천운동 동참(3R운동), 상가지역내 클린존 협의체 구성 등 주민과 상인들의 동참을 이끌며 깨끗한 도시만들기에 박차를 가해 왔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깨끗한 도시환경과 클린중구를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깨끗한 환경에서 구민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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