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지원조직 협력체계 구축 회의 개최
충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지원조직 협력체계 구축 회의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11.30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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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협력체계 구축 회의 모습
충남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협력체계 구축 회의 모습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하는 충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30일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협력체계 구축 회의’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충청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 충청남도 응급의료지원센터,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총 6개)의 실무자가 참석하여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지원조직 협력체계 구축의 초석을 다졌다.

1부에서는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기관 소개’를 주제로 ▲기관별 역할 및 업무수행 경험 공유 ▲2023년 수행 예정 사업 소개 ▲상호 협력 가능한 연구 및 사업 등에 대한 논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 발전 연구계획’을 주제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현안 발굴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현재와 미래(이풍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실 빅데이터사업부 팀장)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기량 단장(충남대병원 신장내과 교수)은 “기관들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충남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와 사업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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