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AI·SW중심대학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더:함교양대학과 지난 9일 아산캠퍼스에서 ‘호서사랑 콘텐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공학과·인문과·융합과·생명보건과·경영과·문화예체능과 SW 활용 수업에서 학생들이 직접 학교 또는 학과에 대한 영상을 기획·제작 후 SNS에 업로드해 학교를 홍보하고 작품을 평가·시상하는 대회다.

이날 총장상은 화학공학과 팀이 제작한 ‘수상한 화학공학과 학생들, 과연 화학공학과의 진실은?’ 작품이 수상했다.

그리고 AI·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상은 문화영상학부 팀이 제작한 ‘문화영상학부 홍보’ 영상과 법경찰행정학과 팀의 ‘야, 너두 법경 할 수 있어’가 받았으며, 더:함교양대 학장상과 AI·SW중심대학 기초교육센터장상 등 총 7개 팀이 수상했다.

선복근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이 SW 활용에 익숙해지고 스스로 동영상을 제작하는 능력은 이 시대에 필수로 갖춰야 할 소양이며, 영상의 수준이 생각보다 높고 학교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단과대별 SW 활용 교과목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SW 기초교육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동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