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지난 19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정책간담회장에서 12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9건, 의원 협의사항 6건 총 15개 안건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2년 간주예산 편성 계획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협약」 체결 계획(이상 기획예산담당관실) △서산시 도서지역 운항도선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해양수산과) △서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계획(시민공동체과) 등 9개 사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2023년 서산시의회 회기운영 기본 계획(안) △서산시 위원회 위원 추천 등 총 6개의 안건을 협의했다.
집행부로부터 설명을 들은 의원들은 “최근 청년 인구 유출이 심각”하다며 “대학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서산 청년들이 유출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맹호 의장은 ”의원들이 조언한 사항이 면밀히 검토되어 반영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내년에는 더 나은 서산시를 만들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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