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관리팀 과장 송영인 씨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제22회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화제다.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시험은 지난 1993년부터 2021년까지 29년간 취득자가 1,994명에 불과할 정도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시험이다. 올해 치러진 제22회 시험에서는 전국 응시자 2,992명 중 172명이 합격해 5.7%대 합격률을 보였다.
소방시설관리사는 소방현장에서 소방시설점검과 이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 소방안전 확보의 일익을 담당하며 전문직업인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송영인 과장은 지난해에도 위험물기능장과 산업안전기사 자격을 취득한바 있으며, 직장을 다니면서도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힘쓴 결과 지금까지 15개의 국가공인기술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인 과장은 “앞으로도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터인 대전대학교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