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대규모 인사 단행
충남교육청, 대규모 인사 단행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12.22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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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사관인 기획국장 김현기, 행정국장 황인명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교육청이 지난 21일 '2023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고위급 간부 승진이 대거 이뤄졌다.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 전경

이날 인사에 명예퇴직하는 진재봉 부이사관의 후임으로 황인명 부이사관이 뒤를 이었으며, 김현기 서기관(現 예산과장)을 기획국장(부이사관)으로 승진됐다.

또한, 소통담당관에 남도현 서기관, 감사총괄서기관에 임문희 서기관, 예산과장에 명노병 서기관, 행정과장에 구본용 서기관 안전 수련원장에 주동수 서기관, 서부평생교육원장에 김대영 서기관을 각각 전보 배치했다.

이어 배지현 감사기획팀장, 류동훈 의회·대외협력팀장, 양미자 총무팀장, 이진석 인사팀장이 서기관으로 승진됐다.

아울러 사무관 30명, 6급 이하 126명의 승진 인사와 신규공무원 발령 72명을 포함한 총 839명 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충남교육청은 인사 고충 제도 및 다자녀 우대 등을 통해 전보 우선권을 부여해 전보점수제의 한계점을 극복한 공정한 인사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권역별 공개 모집 등을 통해 채용한 신규임용후보자를 휴직, 퇴직 등의 결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에 적재적소 배치하여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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