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갑)이 '2022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7일 이명수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을 받으며 열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2022년 외통위 국정감사에서 각 부처와 기관의 심층적인 문제 인식 및 그에 따른 질의로 대한민국의 외교·통일·안보·인사 등 각 분야 전반에 걸쳐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했다.

특히 소모적인 정쟁보다는 피감 기관에 대한 건전한 비판 및 합리적 대안 제시로 질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에 꼭 필요한 중진 의원의 역할을 제대로 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부족함 많은 의정활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상을 받게 돼 너무나 송구스럽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아산시민과 충청도민, 그리고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1대 국회를 마무리하는 올해와 내년 역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민생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은 지난 24년간 이어져온 전통 있는 평가 시스템으로, 전국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 소속 1,000여 명의 모니터 요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꾸려진 모니터단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밀착 모니터링 및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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