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022 산타원정대’성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022 산타원정대’성료
  • 허정윤 기자
  • 승인 2023.01.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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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대상아동에 성탄 선물 및 따뜻한 겨울을 위한 후원금 지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대전지역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선물받았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는 지난 12월 7일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한빛탑 광장에서 ‘산타원정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관내 보호대상 아동에 성탄선물과 후원금 등을 지원했다.

산타원정대 행사 단체사진
산타원정대 행사 단체사진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2007년부터 진행하는 연말 소외계층 아동 지원 대표 캠페인으로, 올해는 아동들에게 성탄 선물, 겨울나기 비용(난방비, 김장김치 구입비, 방한용품 구입비 등), 학습비를 지원했다.

산타원정대를 통해 지원받은 아동은 총 681명, 지원금액은 약 2억 5천만원이다. 재단은 양육시설·위탁가정 아동 478명에 성탄 선물 지원금 88,867,800원, 191개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나기 비용(난방비, 김장김치 구입비, 방한용품 구입비 등) 103,500,000원 지원, 학업우수 아동 12명에 학습비 60,000,000원을 각각 지원했다.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은 “영상 공모전 준비를 하느라 하루종일 학교 미디어실에 앉아있거나 선생님의 개인 노트북을 빌려야했는데, 이번 후원금을 통해 노트북을 구입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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