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는 11일 지역사회봉사단 조치원 관리역 그린 봉사회(단장 서은혜, 이하 ‘조치원 관리역’)가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및 사회복지시설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철도 대전 충청본부 조치원 관리역(역장 김용갑) 그린 봉사회는 지난해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와 겨울맞이 봉사활동으로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지역사회봉사단이다.
이날 조치원 관리역은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해뜨는집(원장 김미경)을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혼합 잡곡 60포 전달식과 시설 안팎의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의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김용갑 역장은 “새해에도 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 조치원 관리역의 이름에 맞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 앞으로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는 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부유 회장은 “새해 첫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 조치원 관리역 단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이웃을 위해 늘 고민하고 봉사하는 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이 있어 늘 힘이 된다. 2023년에도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지속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소속 지역사회봉사단은 동아리(단체)가 가진 고유한 전문적인 재능을 지역사회 내에 있는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등 지역사회의 욕구에 맞는 봉사활동을 제공하는 전문봉사단이다.
협의회는 활동 재료 지원, 봉사 일감 및 수요처 연계 등 높은 서비스의 질을 반영하여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봉사활동 관련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VMS, 1365와 연동 가능)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