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안찬수)는 폐지 수거 어르신의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야광 밧줄 '단디바'를 전달했다.
동부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관내 폐지수거업체를 방문해 교통안전물품 20개를 전달했다.
단디바는 손수레나 리어카에 감을 수 있는 야광 밧줄이다. 반사천으로 제작되어 이른 새벽이나 늦은 저녁 시인성 확보에 용이하다.
동부경찰서는 “폐지를 수거하시는 어르신들이 상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단디바· 형광조끼 등을 배부하고 사고예방을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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