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설 명절 맞아 어려운 구민 위문
유성구, 설 명절 맞아 어려운 구민 위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1.16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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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16일 문창용 유성구 부구청장(가운데)이 선우치매센터를 방문하여 기념촬영 모습
16일 문창용 유성구 부구청장(가운데)이 선우치매센터를 방문하여 기념촬영 모습

이번 위문은 지난 11일 시작하여 오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위문품과 후원금(▲구 자체예산 총 100,040천 원 ▲대전시의 위문품 46,160천 원 상당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금 18,800천 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구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눴으며, 노인복지시설 선우치매센터 등 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물가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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