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대덕문화원은 지난 1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대덕문화원장 선거를 진행하여 현 이종철 문화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당선된 이종철 문화원장은 전체 169표 중 109표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023년 2월 16일부터 2027년 2월 15일까지다.

이종철 대덕문화원장은 대전광역시 문화예술과장, 총무국장. 한밭도서관장 등 공직에서 몸담았으며, 2017년부터 6년간 대덕문화원장 역임하며, 제10대 대덕문화원장에 당선됐다.

공약으로 현재 대덕문화원이 2026년까지 대덕문예회관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가운데 계약 이후에도 지속적을 위탁 운영될 수 있도록 하며, 장기적으로는 문예회관을 문화원으로 이전하여 문화원 자체 건물로 확보하겠다고 하였고, 문화원 수강생 작품을 구입 및 수강생 공연 팀 등을 문화원은 물론 대덕구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전시 및 공연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사를 내비쳤으며, 문화원장 현재 4년에 3회로 되어 있는 임기를 4년 2회로 단축하겠다며 정관 개정도 공약으로 밝혔다.

이종철 대덕문화원장은 “저를 믿고 한번 더 맡겨주신 문화원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드리며,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며“전국에서 1등 하는 문화원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포부를 밝혔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