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국민과 희망 만들겠다” 명절 인사
민주당 대전시당 “국민과 희망 만들겠다” 명절 인사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1.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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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역 앞에서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역 앞에서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이날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중구)과 조승래(유성구갑), 장철민(동구) 의원을 비롯해 대전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들은 대전역 이용객 및 시민들에게 덕담을 건네며 “즐거운 명절 되시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황운하 위원장은 “어려운 시절을 겪고 있다. 고물가, 고금리로 서민 부담을 가중되고 펜데믹이 지속되고 지방소멸, 양극화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우리는 희망을 이야기해야 한다. 민주당이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과 희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해외만 나가면 국민들이 불안해서 티비를 못 본다”며 “제1야당으로서 국정을 올바르게 비판하고 바로 잡지못했다. 올해는 잘 싸우겠다”고 했다.

조승래 의원은 “(올해) 어렵게 시작했지만 걱정 시름 다 두고 올해는 잘 될 것이라 믿는다”며 “반성하면서 국민들 앞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철민 의원은 “날씨가 춥다. 추운만큼 사회도 추운 것 같다”며 “옆에 있는 분들 온기와 함께해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민주당 가족들도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왼쪽 네번째)과 조승래 의원(오른쪽 두번째), 장철민 의원(왼쪽 세번째)이 설 명절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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