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적십자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전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 직산읍에 위치한 양당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지난 25일 천안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문은수 충남적십자사 회장, 박상규 충남적십자사 사무처장을 비롯해 양당첨단산업단지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문은수 회장은 “적십자회비 모금 동참에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당첨단산업단지는 반도체장비 및 디스플레이 설비 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약 4만여 평 규모의 기업 단지다.
2012년부터 민간기업들이 모여 자체적으로 산업단지를 형성한 곳이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