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동서대, 미래 신산업분야 인재양성 나서
단국대-동서대, 미래 신산업분야 인재양성 나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1.27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국대-동서대 공유협력 업무협약 체결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단국대학교는 동서대학교(부산)와 양 대학의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공동개발·학생교류 및 학점 인정 도입·공동연구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수복 단국대 총장(가운데 오른쪽)이 장제국 동서대 총장(가운데 왼쪽)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다짐하며 기념촬영
김수복 단국대 총장(가운데 오른쪽), 장제국 동서대 총장(가운데 왼쪽)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단국대 제공

양교는 27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에서 단국대·동서대 총장 등 양 대학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온라인 강의 등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수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실험실습 기기 등 교육인프라 공동 활용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김수복 단국대 총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대학이 지역적 환경을 뛰어넘어 미래 신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공유협력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양 대학의 첨단 인프라와 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관련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배양에 함께 나서자”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