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한국영상대학교는 소노벨 변산에서 대학성과 관리를 위한 연구성과 공유 워크숍을 2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 역량강화를 위한 미래 교육 정책을 주제로 유주현 부총장을 비롯한 각 학과장 및 진로교육 관계부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 성과관리에 대한 기초 연구결과를 공유, 향후 데이터에 기반한 학생 맞춤형 성공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유주현 부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학생 성공에 관한 다차원 분석연구, 역량 기반 교육과정 성과 분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 혁신을 위해 주요 학과장의 연구 분석을 공유하고, KEDI 한국교육개발원의 김은영 실장을 초청해 고등교육 현장의 변화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 내용은 교수진뿐만 아니라 대학 교직원들과 함께 공유해 진로교육 혁신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비롯해 관계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과 성과공유가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권용준 교수는 “대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선 관련한 부서들의 협업이 필수적인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련 부서와의 소통기회가 마련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소통 채널이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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