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커피 아카데미, 노래교실, 홈패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이뤄져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9일 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노래교실 등 수강생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문화센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나소열 서천군수는 “쉼 없이 배우고 익히려는 여성들의 모습이 아름답고, 건강하고 활기찬 서천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여성·청소년문화센터·교육센터를 많이 활용해 자기개발과 봄의 마을의 활성화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봄의 마을 내 여성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올해 1분기 교육프로그램은 1·2강의실과 다목적실, 북카페 등의 장소에서 6개 분야 27강좌가 진행될 예정으로 총 730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강좌 진행 시간대는 오전·오후·야간반이며, 서예, 커피 아카데미, 노래교실, 홈패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시간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의 교육·문화욕구 충족과 취업지원 교육 실시로 양질의 여성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생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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