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 읍·면·동 찾아 주민 의견수렴 및 주요 지역현안 논의
성무용 천안시장이 오는 11일 오후 서북구청과 건설사업소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28개 읍·면·동과 구청, 사업소, 공단 등을 찾아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시민과 폭넓은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 민생현장방문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을 초청해 대화형식으로 진행했던 과거형식에서 탈피해,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봉사단체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평소 만나지 못했던 각계각층의 시민과 소통을 위해 불필요한 의전을 생략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는데 시간을 할애할 예정이다.
또한, 구청 및 사업소, 올해 출범한 시설관리공단 방문을 통해 현안사항의 효율적인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직원들에게 격려와 새해 다짐의 자리를 마련한다.
주요 순방일정은 ▲1월 11일∼18일, 성환읍 성거읍 등 북부권▲2월 6일∼9일, 목천읍 풍세면 동면 등 동남권▲2월 10일∼2월 21일 시내권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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