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재 의원 “충남교육, 창의적 비전·조기 유학생 유치 필요”
유성재 의원 “충남교육, 창의적 비전·조기 유학생 유치 필요”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2.08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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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서 대한민국과 충남의 미래교육을 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제시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초고령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위기가 가중되는 가운데 공교육 혁신과 해외 조기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핵심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사진 권상재 기자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사진 권상재 기자

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유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의 성공은 온 국민의 교육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충남이 지금처럼 학교별로 예산만 배정·지출하는 것만으로는 혁신교육을 이룰 수 없다”며 “창의적인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충남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을 가진 참교육자 양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비전제시와 학교 분위기 조성 ▲폐교를 활용한 조기 유학생 유치 등의 정책들이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유 의원은 “한류열풍으로 한국의 교육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조기 유학생을 적극 유치해 자동차와 반도체 뿐만 아니라 핵심인재를 키워내는 교육강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충남도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책임과 협조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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