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8일 1차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유수희 의원, 부위원장에 장혁 의원을 선출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제25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 의결을 거쳐 출범했다.

위원회는 유수희 위원장, 장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강진·김명숙·김철환·박종갑·엄소영·이종담·이지원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6월 30일까지 장애인 생활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권친화적 개선방향과 운영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유수희 위원장은 “천안시 보건·복지시설의 인권친화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해 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해 나가겠다”며 “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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