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확대 시행에 따라 발전적 운영 방향 공감대 확보 자리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 평생학습원은 17일 대덕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강사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2년 배달강좌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대전시가 지난해 7월 배달강좌제를 확대 시행함에 따라 대덕구는 배달강좌제 원조도시로서 국가창조사업으로 추진되는 배달강좌제를 보다 발전적으로 운영해 나가고자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알리게 된 것.
배달강좌제는 지난 2011년부터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돼 오는 2014년까지 19억2000만원을 확보해 운영되는 국가사업으로 올해에도 구민에게 시간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배달강좌 학습동아리 지원, 소외계층 확대 지원, 필수인문교양 강좌 확대, 배달 강사 학습모니터제 등을 실시하여 타구와는 차별화된 배달강좌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평생학습원 관계자는“배달강좌제의 원조도시로서의 위상과 자긍심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한 차별화된 배달강좌 지원 전략을 마련해 구민에게 높은 만족을 드릴 수 있는 학습서비스로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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