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선관위, 경찰과 대책회의 개최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지검 공주지청은 17일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 대비해 관내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검찰은 금품 선거, 흑색 선전, 조합 임직원의 선거개입 등 주요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이들 기관은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사건 발생부터 수사, 재판까지 단계별로 긴밀히 협조한다.
또한 수사 전 과정에서 신중하고 절제된 수사를 바탕으로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제보자 보호, 피의사실 유출 차단 등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공주지청 관계자는 "선거전담 수사반을 중심으로 공소시효 완성일까지 단계별 특별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수사역량을 집중하고 공정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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