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헌혈로 사랑나눔 문화 앞장
충남교육청, 헌혈로 사랑나눔 문화 앞장
  • 서지원
  • 승인 2012.01.19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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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00여명 동참…'바른 품성 5운동' 실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19일 도교육청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의 날’ 행사를 가졌다.

▲ 김종성 충남교육감
이날 ‘헌혈의 날’ 행사는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매년 2차례씩 해온 행사로 올해에도 많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최근 확산되는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도 교육청이 그동안 역점 추진한 ‘바른 품성 5운동’을 몸소 실천해 교육현장에 확산하려는 의지로도 풀이된다.

도 교육청이 먼저 행사를 실시하는데는 학교에 혈액의 중요성을 파급해 헌혈 캠페인에 교직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현재,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수 없는 생명에 필수적 요소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연간 300만명의 헌혈이 필요한데 반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인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주는 의미는 크다.

김종성 교육감은 ‘헌혈의 날’ 행사에서 “건강한 성인이라면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야 하고, 우리는 언제 수혈을 받아할 상황에 처할지 모른다. 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은 물론 더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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