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순천향 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병원 송원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순천향 한마음대회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산하기관 보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경영전략·성과 등을 공유하며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다.
이날 대회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김승우 순천향대학교 총장, 서유성 순천향대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해 순천향대와 4개 부속병원(천안·서울·부천·구미)의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교일 이사장은 “지금은 위기를 잘 견뎌내고 다시 회복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이 필요한 때”라며 “오늘은 순천향 네트워크의 힘과 지혜로 대학과 병원이 함께 위대한 길로 큰 걸음을 내딛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우 총장은 ”학령인구 급감과 대학입시 미달사태가 속출하는 상황에서도 순천향대는 전국 주요 대학 중 정시모집 경쟁률 2위를 달성하는 등의 성공드라마를 쓰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혁신과 더 큰 연구성과를 위해 순천향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정진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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