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은 지방의회 직원(전문위원, 정책지원관 및 실무직원) 74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조례안 입안 및 검토과정에 대한 2023년도 맞춤형 지방의회 직원연수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실시한다.
국회의정연수원은 올해 '지방의회 전문연수과정'을 확대·개편하여 기존 7개 과정 14회에서 14개 과정 33회로 확대 편성하면서, 대상별 교육 외에도 과목별 교육을 신설하였다.
맞춤형 지방의회 직원연수는 '조례안 입안 및 검토과정', '예·결산과정', '행정사무 감사과정'으로 구성되며, 의원연수와 직원연수로 구분되어 총 7회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회 의정연수원이 1995년부터 실시한 지방의회연수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지방의회 의원 9,649명과 직원 14,527명 등 총 24,176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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