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 20일부터 14개 읍면 순회 시작
박우량 신안군수, 20일부터 14개 읍면 순회 시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2.21 0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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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방문 등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박우량 신안군수는 20일 증도를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로 현장소통을 강화한다.

군민과 대화하는 박우량 신안군수

증도복지센터에서 열린 2023 군민과의 대화는 박우량 군수, 김혁성 군의장과 군의원, 김문수 도의원 및 지역의 각계각층 대표 등 군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우량 군수는 올해 신안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 전반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고, 읍․면별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와 각종 현장 방문 등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이 가지고 있는 자연경관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계절 꽃피는 섬, 숲이 울창한 섬 조성으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 있는 섬으로 가꾸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섬마다 세계 거장들이 참여하는 뮤지엄을 만들고, 햇빛과 바람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평생연금 지급, 1004개체굴 보급 및 어선 임대사업 등을 통한 소득 창출을 통해 인구소멸 대응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즉답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박우량 군수가 현장에서 답변을 하고, 법적 검토 또는 예산 지원 가능 여부 파악 등이 필요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 검토 후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검토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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