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이재선 의원, 염홍철 시장 비롯 당원 100여명 참석
자유선진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권선택)은 지난 21일 대전 복합고속버스터미널과 대전역 일원에서 학교폭력 추방 및 귀성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선택 시당위원장과 염홍철 대전시장, 이재선 국회의원, 한현택 동구청장 및 선진당 대전지역 시·구의원과 당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진당 여성위원회는 대전역광장, 청년위원회는 복합고속터미널 등 두 곳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당원들은 홍보를 위한 어깨띠를 하고,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학교폭력 추방을 호소했다.
권선택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온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학교 폭력 문제에 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염홍철 시장은 “우리 당원들이 명절에도 이렇게 모여 설 민심을 챙기고, 학교폭력 및 교권 확립 등 민생현안을 챙겨주시니 든든하다”며 “더욱 살기 좋은 대전이 되도록 당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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