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는 사진영상미디어전공 동문들의 수상 소식이 이어지며 전공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의 주인공은 제13회 일우사진상 출판 부문에서 수상한 김승구(03학번) 동문과 제54회 한국기자상 사진보도 부문에서 수상한 서울경제 소속 오승현(07학번) 동문이다.

김승구 동문은 일우사진상에서 한강 변의 수영장과 눈썰매장 및 다양한 지역 축제 등에서 일관성과 집요한 탐구 정신으로 한국 사회 특유의 여가문화를 날카롭게 포착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오승현 동문은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사진보도 부문에서 지난해 6월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최소 우수발사체 ‘누리호’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에 성공한 역사적인 순간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올해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을 졸업한 황인욱 동문은 지난해 조선일보와 홍익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2022 ASYAAF(Asian Students Young Artists Art Festival)에서 ‘아시아프’ 부문 미디어분야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은 전통적 사진 기법에서부터 최첨단 사진·영상기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의 체계적인 사진과 영상 미디어 교육을 통해 전문 사진 영상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박동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