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성금 '1150만원 기탁'
대전교통공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성금 '1150만원 기탁'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3.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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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십시일반 모아 대한적십자사 전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 노사가 지난달 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마음을 모았다.

2일, 대전교통공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김남욱 대전교통공사 노조위원장)
2일, 대전교통공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김남욱 대전교통공사 노조위원장)

대전교통공사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 11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국경을 초월한 희망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추진했다.

연규양 사장은 “지난달 심각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번 성금이 지진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기술봉사회 재능기부, 아동청소년그룹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난해 10월에는 대전시 자원봉사대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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