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시민 안전과 직결된 각종 시설물 집중 점검
중대재해사고 예방과 국가핵심기반 시설 보호 강화
연규양 사장, ‘눈으로 보고 발로 뛰는’ 현장 안전 경영 실천할 터
중대재해사고 예방과 국가핵심기반 시설 보호 강화
연규양 사장, ‘눈으로 보고 발로 뛰는’ 현장 안전 경영 실천할 터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벌인다.
공사는 역사와 지하터널, 건축물 균열·누수, 지반침하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 또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실효성 있게 정비한다.
3일 새벽, 연규양 사장은 열차운행이 종료된 심야 시간에 역사와지하터널을 찾아 선로·전기·신호 등 도시철도 운행과 관련된 시설물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연규양 사장은 “도시철도 특성상 열차 운행이 종료된 후 시민이 잠든 새벽 시간이 안전점검 골든타임”이라며“눈으로 보고 발로 뛰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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