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새내기 귀농귀촌인 위한 ‘영농정착기술교육’ 운영
태안군, 새내기 귀농귀촌인 위한 ‘영농정착기술교육’ 운영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3.03.03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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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12회에 걸쳐 맞춤형 기술교육 진행키로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태안군이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오는 7일부터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 영농정착기술교육’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영농정착기술교육 수료식 모습(2022. 4. 15. 농업기술센터).
지난해 영농정착기술교육 수료식 모습(2022. 4. 15. 농업기술센터).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을 비롯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등 총 5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3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되며, 군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농촌 생활 퍼실리테이션 △귀농귀촌 농업정책 △옥수수·고구마·감자·시설 과채류·양념채소 재배 기술 △병해충 및 친환경 해충방제 기술 등 총 48시간의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영농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술 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만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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